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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송골매'송진우 16승 완투
◇8일 전적 ▶잠실 기 아 000 000 000│0 두 산 100 400 00×│5 김진우, 박충식(6), 강철민(7), 오봉옥(8):콜 (승) 콜(11승5패) (패) 김진우(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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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세완,12회말 만루포
선두 기아가 연장 12회말에 터진 홍세완(사진)의 극적인 끝내기 만루홈런에 힘입어 4시간27분에 걸친 2위 삼성과의 힘겨루기에서 이겼다. 홍세완은 2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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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 이승엽 홈런왕 질주
'라이언 킹' 이승엽(삼성)이 프로야구 올시즌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다. 이승엽은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37호 홈런을 통렬한 만루홈런으로 장식, 2위그룹과의 차이를 6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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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수 꿀맛 첫승
영(Young). 화려한 투수의 계보를 뒤지다 보면 1900년대 초반 2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5백11승을 거둔 사이 영의 위업을 쉽게 찾을 수 있다. 그러나 92~93년 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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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윤호 부활의 강속구
투수 부활의 날. 잊혀져 가던 이름들이 마운드에서 빛났다. 신윤호(LG)·김상진(SK)·지연규(한화)가 그 주인공들이다. 신윤호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올시즌 첫 선발승을 거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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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'7월 위기설'
삼성이 불안하다. 올 시즌 꾸준히 1,2위권을 지키던 삼성은 지난 3일 두산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. 삼성은 4일에도 두산에 져 5연패에 빠졌다. 올시즌 팀 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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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이종범 팀40승 축포
"따라올테면 따라와 봐." 선두 기아가 파죽의 5연승을 거두고 시즌 40승 고지에 맨 먼저 올랐다. 기아는 26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위 삼성과의 경기에서 초반 삼성 마운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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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범·승엽 정면대결
'바람의 아들'이냐, '라이언 킹'이냐.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 이종범(기아)과 이승엽(삼성)이 페넌트 레이스의 고비에서 맞닥뜨렸다. 25일 현재 나란히 시즌 39승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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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삼성증권배 프로야구] 현대 더블헤더 독식 4위로
현대가 한화와의 더블헤더 1,2차전을 독식하며 4위로 올라섰다. 현대는 13일 수원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더블헤더 1,2차전에서 심정수의 연타석 홈런과 위재영의 시즌 첫승에 힘입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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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해영 홈런선두
마해영(삼성·사진)이 홈런부문 단독선두로 치고나갔다. 마해영은 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경기에서 시즌 18,19호 홈런을 기록해 이승엽(삼성)·송지만(한화·이상 18개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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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왔다 이상훈"… 복귀후 첫승
'갈기머리' 이상훈(LG·사진)이 국내 복귀 후 첫승을 따내며 3연패에 빠졌던 팀을 구했다. 이상훈은 12일 마산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3-3 동점으로 맞선 7회말 2사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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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연전 싹쓸이 패배 두번씩이나… 현대 '잔인한 5월' 끝낼까
'5월 춘곤증'에 걸렸나.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현대가 끝 모를 부진의 늪에 빠졌다. 현대는 지난주 두산에 3연전을 모두 내주며 4연패했다. 이달 초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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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지만 16호 폭죽
'황금 독수리' 송지만(29·한화·사진)이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독주태세를 갖췄다. 송지만은 10일 대전 두산전에서 0-0으로 팽팽한 투수전이 진행되던 4회말 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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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우 "아깝다 완봉승"
'슈퍼루키' 김진우(기아·사진)가 올시즌 가장 먼저 3승을 거뒀다. 계약금 7억원의 고졸 신인 김진우는 19일 자신의 첫 원정경기인 사직 롯데전에서 두둑한 배짱과 완벽한 제구력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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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지만 연타석砲 "홈런왕 나도 있소"
슬러거의 시원스러운 홈런포가 황사의 그늘이 걷힌 푸른 봄하늘을 장식했다. 한화는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송지만(사진)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7-2로 승리, 2연승을 달리며 기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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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인 김진우'삼진쇼' 화려한 첫승 신고
고졸 신인으로는 최고액인 계약금 7억원을 받고 기아에 입단한 '거물신인' 김진우(19·사진)가 '삼진쇼'로 첫승을 신고하며 화려하게 프로무대에 데뷔했다. 김진우는 9일 현대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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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땀흘린 겨울 훈련 우승으로 보답 받겠다"
야구팬들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. 2002년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를 들어봤다(순서는 지난해 성적순). ◇두산 김인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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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프로야구 감독들의 출사표
야구팬들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. 2002년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◇두산 김인식 감독 4강에만 들었으면 좋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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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·현대 2强 뚜렷
보름간의 수능시험이 끝났다. 31일 끝난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삼성·현대가 나란히 공동 1위를 차지,올시즌 상위권 전력임을 과시했다. 지난해 최하위 롯데는 '검은 갈매기' 호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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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LG, 퀸란 영입 추진
비활동 기간이지만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. 현대는 마무리 투수 위재영(29)과 1억5천만원에 재계약했다. 지난해 연봉 1억2천5백만원보다 20% 인상된 금액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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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LG, 퀸란 영입 추진
비활동 기간이지만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. 현대는 마무리 투수 위재영(29)과 1억5천만원에 재계약했다. 지난해 연봉 1억2천5백만원보다 20% 인상된 금액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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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현대 위재영 연봉 1억5천만원
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23일 투수 위재영(29)과 올해 연봉(1억2천500만원)보다 20% 오른 1억5천만원에 내년 시즌 연봉계약을 체결했다. 위재영은 올시즌 중반 허리 부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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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양팀 감독 인터뷰
◇ 두산 김인식 감독 선발 구자운이 배테랑 선수보다 더 침착하게 마운드를 책임졌다. 또 안경현.홍원기.홍성흔 등의 하위 타선의 활약도 눈부셨다. 지난해보다 현대가 많이 약해졌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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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양팀 감독 인터뷰
◇두산 김인식 감독 선발 구자운이 배테랑 선수보다 더 침착하게 마운드를 책임졌다.또 안경현·홍원기·홍성흔의 하위 타선의 활약도 눈부셨다.지난해보다 현대가 많이 약해졌고 우리는 실수